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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팅캠프

전날 밤늦게까지 진행된 팀별 DT(Development Training) 계획 설계로 피곤하고 긴장된 모습으로 둘째 날이 시작됩니다. 요한 1서 1장 본문으로 문을 연 Bible Study 시간- 성령님께서는 하나님과의 사귐을 위해서 죄를 자백하며 빛 가운데 거해야 함을 각자에게 조명하시며 결단의 시간을 갖게 하십니다.





 

팀프리젠테이션 보고를 마치고 시작된 DT활동 - 암벽등반에 도전하며 두려움과 떨림 보다는 목표에 도달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DT 활동이 마무리 되고 저녁 시간이 되면서 팀목표에 도달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조원들의 필요를 조율하는데 지친 리더들의 감기몸살, 피로와 졸음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저녁 예배가 천천히 진행되는 동안 지켜보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졸입니다. 생각만큼 매끈하지도 원활하지도 않기에 안타까워할 때 즈음 박지석 형제가 구원투수로 투입됩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선배의 입에서 고백 되어지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아이들 심령에 박히며 서서히 예배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린 돌아서도 그는 변치않네 여호와께 돌아가자..." 마지막 찬양에 이어진 기도회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한 조로 묶어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로 들어가게 합니다. 선생님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져 통곡이 터지고,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성령님의 마음이 부어집니다. 예배 후 감기몸살과 어려움을 호소했던 학생들이 깨끗하게 치유되는 회복을 간증하며 기쁨이 넘치는 둘째 날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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